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1월 4일 오후 1시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통령이 직접 챙긴 재단 자금 출연, 기업의 선의로 포장하지 말라
안종범 전 수석이 “지난해 하반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만나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강압 의혹의 몸통이 대통령이었다는 점이 이제야 명백히 드러나게 됐다.
“기업들이 문화체육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만들게 된 것이 미르-K스포츠 재단”이라더니 정작 뒤에서는 기업에 자금 출연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런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기업이 선의의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니 헛웃음이 나올 따름이다.
대통령은 10월 2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재단 관련 불법행위 누구라도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대통령은 이제 스스로를 처벌해달라고 해야 할 형편이다.
2016년 1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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