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2016년 11월 3일 (목) 10시30분
□ 정론관
■ 안종범-최순실 게이트 아니다
대통령을 수사하라.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미르와 K스포츠를 위한 대기업 강제모금이나 최순실, 차은택의 개인적 불법행위 중심으로 가고 있다.
출발은 미르 게이트였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모든 사실들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최순실, 안종범, 차은택 등 그간의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적용되는 죄명은 국정농단죄이다.
그리고 모든 것들의 중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있다. 안종범 전 수석이 “대통령이 모금을 지시했다”는 발언은 수사의 대상이 박근혜 대통령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검찰은 안종범-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임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검찰이 집중해야 할 것은 국정농단죄의 공모자들을 전원 밝혀내야 하는 것이다. 청와대의 그 누구도 수사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2016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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