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1월 3일 15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세월호보다 정유라를 선택한 대통령, 국민들은 절망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4월 17일 체육개혁을 확실히 하라고 지시를 내린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대통령께서 세월호 난 그 다음 날, 체육개혁 확실히 하라고 오더 내려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꽃 같은 아이들이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어 온 국민이 슬퍼하던 시기였다. 아직 생사도 확실하지 않아서 생명 구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골든타임이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대통령은 국민이 아닌 정유라를 택했다.
‘생존자가 남아있다면 1분 1초가 급한 마음’이라던 대통령은 세월호 생존자 구출보다 정유라를 위한 승마계 내부 일에 더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로 차가운 바다에 잠들었던 아이들 대신 최순실의 딸을 선택한 것이다. 대통령의 선택이 절망스럽다.
2016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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