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30일 오후2시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검찰은 지금 즉시 최순실을 즉각 긴급체포하고 구속수사해야 한다
검찰은 지금 즉시 최순실을 즉각 긴급체포하고 구속수사해야 한다.
국민들은 검찰이 오늘 아침 극비리에 귀국한 최순실을 수사하려는 것인지, 보호하려는 것인지 의아해하며 비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이며, 국정농단 국정파괴의 책임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명을 위해 성역 없는 수사를 공개 천명하고, 본인부터 수사 받겠다는 의지를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즉각 협조하고 응할 것임을 밝히기 바란다.
아울러 청와대 비서진의 전면 개편이 즉각 단행되어야 한다. 특히 우병우 수석, 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 안종범 수석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해임하고 처벌해야 한다.
국민들은 청와대가 아직도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증거물을 폐기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강하게 갖고 있다.
국정운영 능력을 상실한 황교안 총리를 비롯한 최순실표 허수아비 부역내각은 즉각 사퇴하고 교체되어야 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정무수석, 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대표는 국정을 함께 책임졌던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발 빼고 책임을 회피하는 정치쇼를 중단하고 공동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
어제 청계광장에서 보았듯 국민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다. 각본에 의한 수사, 위기 수습용 조치로는 더 큰 국민적 저항을 불러올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결단하고, 검찰은 신속하게 국민의 요구에 답하기 바란다.
2016년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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