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28일 16:0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조인근의 부인,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한다
연설문 유출 의혹이 보도되고 나흘 동안 잠적했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입장을 밝혔다.
“최순실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이고, 연설문이 고쳐서 돌아온 적이 없다. 청와대와 상의한 바는 없다”는 것이다. 예상했던 답변이다.
다만 연설문 작성 후 정호성 비서관에게 넘겼다는 것으로 책임을 미뤘다.
박근혜 대통령의 녹화 사과 이후 최순실에 이어 조인근 전 비서관도 대통령이 인정한 사실조차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은 이제 대통령의 사과조차도 웃음거리로 만들고, 대통령이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만 확인해주고 있다.
최순실도, 조인근도 “우주의 기운”도 모르고, “혼이 비정상”도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모든 책임은 이제 대통령에게로 돌려졌다. 대통령 스스로 밝혀야 한다.
비선실세와 그 부역자들이 거짓을 반복할수록 민심의 분노는 대통령으로 향한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진실만이 해법이다.
2016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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