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28일 (금) 10:30
□ 장소 : 정론관
■ 청와대 문건 유출 “일벌백계”, 청와대가 직접 고발하라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청와대 서류를 잔뜩 싸들고 밤에 외출하였다. 정호성 부속비서관은 30cm 두께의 청와대 보고자료를 최순실씨에게 전달하였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된 의혹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부인하고 있다.
사실을 밝혀야 할 사람은 청와대 비서실장이다. 그런데, 이원종 비서실장은 청와대 보고자료가 유출되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 면서 문고리 3인방의 대변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유출 혐의 받는 사람들의 변명을 전달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자체조사 결과 내놓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정윤회 문건’이 유출되었을 때, “누구든지 부적절한 처신이 확인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조치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 매일 유출한 사람도, 최순실씨에게 국가안보 기밀·인사 관련 자료를 보고한 사람도, 그것을 지시한 최종 라인에 있는 사람도, 국정을 농락한 모든 사람을 일벌백계 해야한다. 청와대가 직접 고발해라. 수습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2016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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