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6%, 국민의 경고이다.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19일(수) 오전 9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최근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26%이다. 취임 후 최저이며, 서울의 경우 18%에 불과하다.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비토 의견을 낸 것이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 말을 붙이기조차 민망하다.
그러나 청와대는 민심이반과 국민의 경고를 듣지 않고 있다. 일시적 현상이다,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은 불통과 오만 그 자체이다.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을 포기하고 나만 옳다는 식의 막가파식 국정운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반성하기는커녕 케케묵은 종북몰이, 색깔론으로 박근혜 대통령 본인과 최순실, 우병우 의혹을 덮으려 하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국민의 지지가 없는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26% 최저 지지율이 바로 국민의 경고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6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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