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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을 속이고 국회에서 위증한 경찰청장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한다.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0-19 14:56    

국민을 속이고 국회에서 위증한 경찰청장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한다.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19일(수) 오전 9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경찰청장이 없다고 했던 고 백남기 농민 관련 경찰의 상황속보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속였고, 국회에서 위증한 것이다.

 

당시 현장 정보관과 문건 작성자들은 고 백남기 농민이 17시 10분경 물포에 맞아 부상당했음을 명백히 기술했다.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이 병사가 아니가 외인사, 즉 강력한 물포의 직사로 인한 것이 분명해졌다. 경찰, 검찰이 내세운 부검 이유인 빨간 비옷 타살 의혹은 상황속보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15만 경찰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을 속이고, 국회에서 위증한 이철성 경찰청장은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백남기 농민 사망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관련자에 대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6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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