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최순실씨의 대변인인가? 박경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19일 오전 10시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미르, K스포츠재단의 초고속 설립과 대기업에 대한 강제 할당 모금은 권력의 막강한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다.
최순실씨 소유의 독일 소재 스포츠 마케팅회사 비덱이 대기업에 80억원의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는 어제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일방적인 의혹 제기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가 최순실씨의 대변인인가? 청와대의 해명은 역시 최씨가 대통령의 비선실세이고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방증이 아닌지 묻는다.
청와대는 최씨를 더 이상 감싸지 말기 바란다. 갈수록 태산인데 마냥 더 걸어 들어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최순실 게이트를 벗어나 국정의 정상화에 나설 수 있는 길은 하나뿐이다. 읍참마속(泣斬馬謖), 그것이다.
2016년 10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