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병우 수석 교체설’, 국민을 물로 보는 꼼수정치의 끝판이다
기동민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17일(월) 오전 10시 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국회 운영위 출석을 앞두고 ‘우병우 수석 교체설’이 나왔다. ‘국정혼란을 해소하고 안보위기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결심했다’고 한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 용납할 수 없는 ‘꼼수 중의 꼼수’다.
온갖 비리와 국정농단의 핵심인 우병우 수석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 국정감사장에서 제대로 검증받고, 각종 비위의혹과 부실검증, 국정농단 행위에 대해 심판받아야 한다. 이석수 특감의 사표 수리로 국정감사를 피해가더니, 이제는 우 수석마저 잘라내고 화살을 피해보겠다는 것인가.
우병우 수석은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 국민과 국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란다.
2016년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