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그룹 수사 관련 - 엄정한 법집행을 기대한다
기동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비자금 조성, 제2롯데월드 특혜의혹,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군납품 비리의혹과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사건까지 롯데그룹과 관련한 온갖 의혹이 백화점식으로 제기되고 있고,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재벌의 독점적 지배력을 이용한 특혜, 비자금 조성, 비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내고, 죄의 경중에 따라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다만, 검찰의 칼이 집권 후반 레임덕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에 대해 검찰은 유념해야 할 것이다. 또한 검찰 수사가 홍만표 전 검사장, 진경준 검사장, 최유정 전 부장판사 등 법조계 전관 비리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꼼수라면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6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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