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 해병 제 2사단 방문 인사말
□ 일시 : 2016년 6월 1일(수) 10:00
□ 장소 : 해병 제 2사단
■ 김종인 대표
해병 여러분 반갑다. 오늘은 6월 1일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하고 또 6.25 전쟁을 겪은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우리의 안보태세에 대한 강조를 하기 위해서 오늘 여기 해병 제 2사단을 방문했다.
올해는 우리가 6.25 전쟁을 겪은 지 66년이 되는 해이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는 남북 관계에 있어서 정상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지 못하고 북한은 계속해서 무력 증강에 혈안이 되어 남북관계의 진척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럴수록 우리는 철통같은 방위 태세를 갖춰서 안보를 튼튼히 함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바로 해병 여러분들이다.
해병 제 2사단은 서울 서방 쪽에 있는 중요한 요충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 대한 믿음을 더욱 철저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는 믿음을 우리가 모두 가지고 있다. 우리 해병 부대가 대한민국 방위에 가장 첨예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우리 정치인들은 무엇을 할 수 있나. 여러분들의 사기가 바로 우리나라의 방위를 가장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사기가 진작 될 수 있도록 처우 개선, 최근에 언론에 나와 잘 아시겠지만 방산 비리 등으로 인해 여러분이 착용하고 있는 모든 부품들이 생명과 직접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철저한 통제를 가해서 국토를 방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없도록 우리 정치인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을 드린다.
2016년 6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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