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구의역 사고 피해자를 애도하며 사람의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만들어야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19세의 정비용역업체 직원이 스크린 도어를 정비하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지하철 안전 관련 사고는 개인 과실이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경영 효율을 핑계로 안전업무를 외주화한 것이다.
세월호 사건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도 지하철 안전사고도 사람의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이다. 사람의 생명과 안전보다 귀한 것은 없다.
안타깝게 사망한 19세 청년에게 조의를 표하며, 더 이상 이런 사고가 없도록 이번 사고를 경종으로 삼아 이윤보다는 사람의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9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등에 관한 법률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을 재추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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