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라
이재경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어제 광주호남지역 국회의원 및 당선자들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정의화 의장께서는 결국 대통령의 결심이 중요하며 내일 있을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결정되길 바란다고 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이자 정신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도 못하게 하고, 지정곡으로 정하지 않는 처사는 이 정권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을 의심케 한다.
헌법과 법률로써 인정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야 말로 소통과 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다음 주면 5.18민주화운동 36주년이다.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대승적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2016년 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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