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주주의 발전와 남북 화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김성수 대변인, 고 김대중 대통령 6주기 추모 논평
■ 민주주의 발전와 남북 화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하면, 민주주의와 조국통일 두 단어가 떠오른다.
김대중 대통령은 인동초의 의지로 평생을 민주화의 투사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루고 국민의 정부를 수립했다.
또한 굳건한 안보를 기반으로 햇볕정책을 추진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내며 민족 화해와 협력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
그러나 대통령께서 돌아가시고 6년, 6.15공동선언이 있은 지 15년 만에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했으며, 남북관계는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수차례 위기를 겪으며 위축됐고,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상봉은 중단됐으며, 인도적인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하물며 군사정권 시절에도 이루어졌던 남북의 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가 지금의 정책을 고수한다면 민주주의와 남북관계의 발전을 저해한 책임만 역사에 기록될 것임을 분명히 지적한다.
이제 임기 후반기를 향하는 박근혜 정부에 지금의 정책을 재고하고, 국정을 대전환한다는 자세로 민주주의를 존중하고 통일을 위해노력하기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주의 발전과 남북관계 진전을 대통령님의 유훈으로 새기며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을 오늘 당신의 진영(眞影) 앞에 다짐한다.
2015년 8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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