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패의 책임은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에 있다
김성수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경제 실패의 책임은 국정 운영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에 있다
유일호 부총리가 어제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도와달라”고 밝혔다. “국민들이 나서달라”고도 호소했다.
경제 실패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려는 속내가 너무도 분명해 보인다.
경제입법과 누리과정 예산 등 현안들에 대한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기 위해 대국민 담화까지 자처하는 정부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정부가 제 할 일은 하면서 이리도 야당을 비난하고 있는 것인지도 의아하다.
정부가 아무리 그 책임을 국회와 야당에 돌리려 해도 경제 실패의 책임은 국정운영의 책임을 진 정부와 여당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벌써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며 집권 후반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아직도 일하게 도와달라고 한다.
박근혜 정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도와달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것인지 의문스럽다.
더욱이 관권서명운동도 그렇지만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야당을 비난하는 정부의 행태는 4월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아무리 비난하고 헐뜯어도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법안, 국민에게 피해가 가는 법안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 선동 정치에 열 올릴 시간에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대책을 모색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기 바란다.
2016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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