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유은혜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 관련
한중일 3국 정상이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동북아역사와 영토갈등으로 3년 반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한중일 정상회담 프로세스가 복구된 것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RCEP과 한중일 FTA의 추진동력이 생긴 만큼 동북아 경제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된 논의와 합의가 없었다는 것은 유감이다. 북핵문제 해결이야말로 동북아 평화협력의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더불어 이번 3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지 못한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와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열리는 한일정상회담에서 그동안 국민 앞에 약속했던 바를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박근혜대통령은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는데 이 말씀을 가장 새겨들어야 할 당사자는 대통령 본인이라는 것도 지적해둔다.
3국의 교류 협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역사왜곡 문제이고, 박근혜대통령은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을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는 점이야말로 대통령이 직시해야 할 진실이다. 사사로운 역사 해석을 역사적 사실로 바꿔치기 하려는 역사 국정교과서 강행 시도를 포기하고 국민과의 관계 개선에 힘써주길 촉구한다.
11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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