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맹탕 전투기 사업 내막을 밝히라
미국의 기술이전 거부로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알맹이가 빠진 맹탕이 될 것이 뻔한데 대해 관계당국은 이 사업이 좌초하게 된 경위는 물론 이번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중 벌어진 전 과정에 대해 소상히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일부 보도대로 청와대 일부 참모의 사의표명으로 이 사건이 끝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다.
이례적으로 국방부 장관까지 미국으로 달려갔지만 빈손으로 돌아온 것은 외교적 대참사에 가깝다.
맹탕 전투기에 이은 ‘빈손 외교’의 아주 이상한 예다. 역대 어느 외교에서도 이런 식의 공개적인 면박에 가까운 주고받기는 없었다.
무언가 말못할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이해불가다. 낯이 뜨거워 얼굴을 들 수가 없고 탄식만 나올 지경이다.
이제 막대한 국고가 들어가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에 대해 그 전 과정을 소상히 국민 앞에 밝히고 공론을 모을 때가 됐다.
관계당국은 한 점 의혹도 없이 맹탕 전투기 사업의 전말에 대해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15년 10월19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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