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친일·독재미화 정권교과서 반대-유신독재 희생자 유가족과의 만남 인사말
□ 일시 : 2015년 10월 15일 14시 20분
□ 장소 : 서대문 형무소
■ 문재인 대표
오늘 장준하 선생님 아들과 최종길 전 서울대 교수 아들 그리고 인혁당 사형수들의 유가족들과 만났다. 여기 이곳은 일제에 맞섰던 우리 한일 투사들, 그리고 독재에 맞섰던 우리 민주화 운동의 투사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하고 처형당했던 곳이다. 독립열사들과 민주열사들의 한이 맺히고 동시에 얼과 정신이 담겨있는 곳이다.
저는 지난 대선 때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그런 뜻으로 여기에서, 이곳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했었다. 아직도 우리 독립운동이 제대로 다 발견되지 못하고 또 친일역사가 제대로 다 규명되지 못했다. 민주화운동의 과정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그분들의 진상도 아직 다 규명되지 못하고, 그 명예가 다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한다. 역사국정교과서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고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독립열사들과 또 민주열사들이 친일과 독재에 맞서서 승리했던 그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후손들에게 똑바로 가르치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 국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2015년 10월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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