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심을 두려운 줄 모르는 새누리당의 술판 당원단합대회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경주시당이 지난 12일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당원단합대회를 하면서 음주 소란행위를 벌여 경찰이 세 차례나 출동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이 국정감사기간도 불사하고 국립공원 내에서 음주와 흡연, 고성방가를 일삼았다니 정말 낯부끄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의원(경주), 이한성의원(문경·예천), 김재원 의원(군위·의성·청송)이 참석했고 관광버스 30여대를 이용해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한다.
더욱이 책임을 통감해야 할 국회의원들은 행위에 대한 사실 여부를 회피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남북이 준전시상태에 있었던 8월에도 군포지역 당원 800여명이 양주에서 대규모 술판을 벌이고, 홍지만 의원(대구 달서갑)은 당원 450여명과 지리산단합대회로 볼썽사나운 추태를 벌였다.
심학봉 의원의 성폭행 의혹 사건과 김무성 대표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 준전시상태와 국정감사도 무시한 술판과 고성방가 당원단합대회 등을 보면 새누리당의 도덕적 해이는 어디까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은 민심을 두려워않는 도덕적 해이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각성해야 할 것이다.
2015년 9월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유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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