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최경환 부총리 취업청탁, 관련자 불러 분명하게 진실 가려야
김성수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최경환 부총리 취업청탁, 관련자 불러 분명하게 진실 가려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년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사람을 취업 청탁한 의혹이 우리당 이원욱 의원의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제기됐다.
중진공은 이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결과를 바꿔치기해 순위를 조작하고,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 인원을 늘리는 것도 모자라 다른 지원자를 떨어뜨렸다고 한다.
당시 최 부총리는 중진공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만큼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단순한 취업청탁을 넘어 국회의원의 책무를 저버린 행위다.
중진공의 부당행위는 이미 감사원에 적발돼 당시 인사를 담당했던 실무자들이 징계처분을 받은 만큼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최 부총리는 중진공 이사장을 자신의 의원실로 불러 결혼까지 시킨 직원이라며 합격시켜달라고 청탁했다”는 당시 임원을 지냈던 사람의 증언도 보도를 통해 나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중진공이 아무 이유 없이 부당행위까지 하며 이 직원을 뽑지는 않았을 것이다.
의혹을 분명히 가리기 위해 당시 중진공 이사장 등을 국감에 증인으로 불러야 하며, 새누리당이 감출 것이 없다면 우리당의 요구에 적극 협조해야할 것이다.
2015년 9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후원하기. 위/아래 후원광고를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치지성을 위한 편집 없이 뉴스 원문 통째로 보도 ---- 보기 ----- >
카빙 CABING -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사람들 이야기 --- go --- >
행복 소통을 위해 [ 카빙뉴스 ] 출처 표기 후 [전재 재배포]를 허락합니다.
------------------------------------------------------
[공약뉴스] 는 정치 발전을 위해 [공약뉴스] 출처 표기 후 [전재 재배포]를 허락합니다.
정치 지성인 클릭 - 공약뉴스 -
------------------------------------------------------
누구나 이름처럼 산다. 이름은 인생의 좌우명. 이름경영하면 원하는 인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