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원에 대한 표적 편파 수사에 강력 대응할 것
김성수 대변인, 오전현안 서면브리핑
■ 문희상 의원에 대한 표적 편파 수사에 강력 대응할 것
검찰이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무려 9개월에 걸친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본 사건과 전혀 관련도 없는 다른 사건을 들추어내 관련 참고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또 일부 참고인에 대해서는 장기간의 출국금지 등을 통해 사실상 진술을 강요하고 있다.
한마디로 짜맞추기 표적 수사이다.
애당초 믿을 수 없는 처남의 진술을 근거로, 야당 대표를 지낸 5선의 중진의원인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이처럼 일방적인 수사를 계속하는 것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겨냥한 불공정한 수사이다.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은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청탁한 사실이 없고, 대한항공 측으로부터 어떠한 부탁이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검찰의 조사과정에서도 문 의원의 부인과 친인척들, 그리고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관계자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문 의원이 처남의 취업과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문 의원은 처남이 미국회사로부터 급여를 받았다는 사실도 이번 집안의 민사소송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그 회사 대표와는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통화한 사실도 없다.
민사사건의 제1심 판결문에 나오는 ‘취업청탁’부분은 재판부가 명확한 증거도 없이 원고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인 것으로 현재 항소심에서 적극적으로 다투고 있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검찰은 문 의원 측과 법정다툼까지 벌인 처남의 악의적인 진술을 사실이라고 부당하게 전제하고 매우 편파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 참고인 조사 시에도 처남의 진술에 맞게 짜맞추기 하려는 시도가 너무나 명백해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 사건 외에도 검찰이 최근 야당 의원들에 대해서만 수사를 집중하고 있는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둔 정권 차원의 기획수사라는 강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당은 오늘 신공안저지대책위원회를 소집해 검찰의 부당한 표적 편파 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5년 9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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