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새정치민주연합-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인사말

□ 일시 : 2015년 9월 7일 오후 4시

□ 장소 : 충북도청 대회의실

■ 문재인 대표

이시종 지사, 두 분 부지사, 실·국장들을 비롯한 간부,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충북은 사람이 모이고 있다. 인구가 이미 16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산업연구원 평가결과 충북은 2014년부터 인구와 소득이 동시에 증가하는 ‘성장A지역’으로 분류되었다.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지역총소득증가율 1위, 또 개항 후 18년 만에 청주국제공항이 첫 흑자를 내면서 국내 5대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에는 충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다가 없는 농촌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오송 바이오단지, KTX 오송역, 청주공항, 오창과학단지, 충주기업도시 등 첨단산업 중심지가 우리 충북의 새로운 이미지가 되었다.

이렇게 충북이 국가미래발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또 사람들과 기업들이 모이는 충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축하드리고, 이런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고 계시는 이시종 지사와 도의 간부들께 박수를 보낸다.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은 우리당이 일궈낸 성과이고 자부심이다. 우리당 소속 지자체의 성공이야말로 우리당의 저력이고 집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당을 분권정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지난 전당대회에서 약속했다. 그 실천으로 소속 지자체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중앙당이 함께 협의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우리가 찾아가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가 내년도 충북도정의 성공을 이끄는 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은 해방이후 단 한 번도 전국 대비 3%경제력을 넘어본 적이 없는데,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4%경제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당이 이시종 지사의 야심찬 목표에 함께 하겠다.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 뷰티, 유기농, 정보통신기술, 항공정비산업 등 6대 핵심 성장 동력은 충북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다. 목표대로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당이 잘 뒷받침 하겠다.

다음 주에 열리는 2015년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서 약 1800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꼼꼼하게 챙기겠다.

전국의 도 가운데 제1도시와 제2도시 간에 고속도로가 없는 곳은 충북이 유일하다고 한다. 충북은 수년째 고속도로 신규 사업이 없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년째 묵혀 온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SOC사업도 당이 지원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고, 그래서 충북이 신 수도권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당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당은 충북도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께 그것을 통해서 인정받는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충북과 이시종 지사의 새로운 미래도전을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이 함께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가 충북도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5년 9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후원하기. 위/아래 후원광고를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치지성을 위한 편집 없이 뉴스 원문 통째로 보도 ---- 보기 ----- >

카빙 CABING -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사람들 이야기 --- go --- >
행복 소통을 위해 [ 카빙뉴스 ] 출처 표기 후 [전재 재배포]를 허락합니다.

------------------------------------------------------

[공약뉴스] 는 정치 발전을 위해 [공약뉴스] 출처 표기 후 [전재 재배포]를 허락합니다.

정치 지성인 클릭 - 공약뉴스 - 

------------------------------------------------------

누구나 이름처럼 산다. 이름은 인생의 좌우명. 이름경영하면 원하는 인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