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면세점 게이트, 박근혜식 '창조경제'의 실체가 드러났다
국회의 감사 요구로 진행되었던 감사원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 추진실태' 점검 결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연장임이 밝혀졌다.
관세청, 기획재정부, 청와대를 타고 올라가는 비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국민의 분노와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면세점을 늘려라‘
박근혜식 창조경제의 실체를 마주한 지금, 검찰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남아있는 국정농단의 실체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면세점 장사’라는 정경유착의 진실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나아가 우리 당 역시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다짐한다.
2017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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