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적폐청산 시작은 국정원, 그 끝은 검찰이어야 한다
국정원장이 국정원 내부 적폐청산 TF를 발족하고 13개 조사 리스트를 발표했다. 국정원의 자기반성의 용기와 자정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정원이“검찰을 사후통제하고 감독”하려는 의도라며, 국정원의 자정노력을 정치보복으로 폄훼했다.
국정원이 정보수집, 여론조작 등 정권 연장을 위한 기관이자 정권의 시녀로 전락시킨 장본인인 자유한국당이 반성이 아닌 자기 부정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국정원이 지정한 13가지 의혹들은 대부분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했거나 재판 중인 사안이다. 그러나, 국정원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시도로 인해 검찰 수사 당시 사법부의 판결을 신뢰하는 국민들은 거의 없다.
따라서 국정원 개혁은 검찰개혁과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검찰도 국정원의 자정노력을 본받아 스스로 개혁해 나가야 한다.
적폐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의 시작은 국정원, 그 끝은 검찰개혁이 되어야 한다.
2017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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