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안철수 전 대표의 뒤늦은 반성과 성찰, 국민의당의 자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안철수 대표의‘국민의당 대선 공작 게이트’와 관련 입장발표가 있었다.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검찰수사를 지켜보았다는 안 전 대표는 성찰,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하였다. 지금이라도 안 전 대표가 반성과 책임을 통감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에 두고 있어, ‘이기면 된다’는 민주주의 유린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안 전 대표의 깊은 반성과 성찰, 자숙의 시간 선언이 보이콧과 꼬리자르기로 일관하던 국민의당의 태도 변화에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2017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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