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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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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7-06-23 20:14    

제10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7년 6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평창홀 1

 

■ 추미애 대표

강원도민과 강원지역 당원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든든한 민주당 국민 속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이곳에서 열게 됐다.

강원도는 우리 당으로서는 매우 어려운 지역이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는 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우리 당 문재인 후보가 이겼다.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겠다. 심기준 도당위원장과 최문순 지사,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여기 계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최문순 지사께서는 훌륭하게 도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민주당이 참으로 일을 잘한다’라는 민심을 잘 만들어 오신 덕분에 지지가 컸다고 생각한다. 강원도민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의미를 잘 새겨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문재인 정부도 성공해서 꼭 보답해 드리겠다.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제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마침 오늘은 근대 올림픽이 제정된 올림픽의 날이기도 하다. 쿠베르탱이 제창한 올림픽 정신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였다. 남북 평화의 땅 강원도, 바로 이곳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유럽에서의 연쇄 테러와 함께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때일수록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 평화와 화해의 전당으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메달 경쟁도 중요하지만 올림픽 정신인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역시 소홀해서는 안 된다. 그런 노력이 결국 개최국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다소 늦은 점이 있더라도 남북 단일팀 구성이 가능한 종목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구제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호응하는 남북 단일팀이 돼야한다. 민주당은 남북화해와 평화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뒷받침 하겠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강원도민께 약속드린 대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그런 약속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온 것이기도 하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예산 및 지원 시스템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 무엇보다 올림픽 개최로 생길 결실이 강원도민 여러분께 골고루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강원도 접경지역 일대는 지난 60년 간 광범위하게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재산권 침해와 이에 따른 지역발전의 제약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국가 안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라면 과도하게 설정된 규제를 완화해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

원주 부론산단의 디지털 헬스케어산업과 태백?영월?정선?삼척 등 폐광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춘천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과 레고랜드와 연계한 스마트 토이(smart toy) 도시로 키워 강원도의 새로운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

기회의 땅인 강원도가 안보?생태?평화?경제성장이 어우러지는 환동해권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앞장서겠다.

요즘 자유한국당이 5행시를 공모하고 있다. 국민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추경이나 인사청문회는 보이콧하면서 5행시를 쓰고 있는가? 제가 시 한수를 드리겠다.

(자)유당 시절의 독선 정치

(유)신 시절의 독재 정치

(한)나라당 시절의 독기 정치

(국)민은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

어제 자유한국당이 추경안 논의를 거부하고 본격적인 국정 발목잡기에 나섰다. 발목잡기 기술만으로는 다음 집권을 기약할 수도 없고, 소멸의 길만 남아 있을 것이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국민 고통에는 함께 하는 기술을 발휘해야만, 새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내각 구성에 전향적인 협조를 해주셔야만 민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당은 결코 협치를 포기한 적도, 포기할 생각도 없다. 말로만 협치를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길을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들어와야 협치가 될 것 아닌가?

협치는 국민의 명령이고, 우리가 처한 엄연한 정치적 환경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악용해 자유한국당이 ‘무한 발목잡기’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인내는 그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성숙한 정치를 마지막까지 기대하며 조속한 원내 복귀를 촉구한다.

 

■ 우원식 원내대표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생명의 원천이다. 우리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곳이 바로 강원도이다. 제가 과거에 5대강을 다 걸을 때 낙동강과 한강을 걸을 때 강원도를 걸은 바 있다. 강원도의 민심과 아름다움, 강원도에서 느끼는 힘은 바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왔다.

강원도민께서 보여준 변화의 힘, 이제 민주당이 더 큰 힘을 보태드리겠다. 여당으로 바뀐 후 강원도에서 현장 최고위를 여는 감회가 매우 새롭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강원도민의 큰 결심과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민주당이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심기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당직자, 당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뛰어주신 성과라고 생각한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만큼 이제 민주당이 강원도에 더 큰 힘을 보태드리겠다. 첫 번째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확실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내대표 당선 후 제일 먼저 만난 지자체장이 최문순 지사였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민주당에서 잘 챙기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강원도의 현안, 강원도민의 숙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현안이자 전국민의 숙원이 됐다. 온 국민과 전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피날레가 장식되는 그 날까지 국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지자체와 정부가 잘 협의해서 조정해나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도 든든하게 하겠다.

자유한국당은 추경 처리를 염원하는 국민들을 배신하지 말아야 한다. 덕담과 격려가 오가야할 자리이지만 야당의 태도에 대해 쓴 소리를 할 수 밖에 없어 강원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분명하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고용절벽으로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특히 청년들이 벼랑 끝에 서있음에도 자유한국당은 추경에 대해 ‘묻지마 발목잡기’만 하고 있다. 어제는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가 13년 만에 최대라는 통계청 조사가 발표됐다. 사실상 실업자로 분류되는 취업준비자도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이 넘었다. 이런 판국에 추경을 편성하지 않으면 도대체 언제 추경을 편성하려는 것인가?

지난 10년 간 집권하면서 오늘날 사상 최악의 실업 대란을 만든 그 주범이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고용시장에 불을 질러놨으면 최소한 불을 끄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소방관 발목까지 잡고 있으면 어쩌란 말인가?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문재인 정부 방해에만 전력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는 구태정당이고,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안 되는 모습이다.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 강원도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신속한 추경 처리가 필요하다. 지난 달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강원도의 비정규직이 전체 일자리의 절반 이상인 57%를 넘어섰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강원도의 청년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경제 경쟁력도 17개 시도 중에서 14위인 상황에서 강원도의 경제를 이끌 일자리 문제 해결은 정말 시급한 문제이다.

하지만 지난 보수정권동안 강원도는 소외됐고 강원도 경제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일자리 추경은 중앙뿐 아니라 각 지역의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부합되는 일이다.

특히 올림픽 관련 올해 부족 예산인 677억에 대해 추경편성 요청이 있었지만 이번 추경의 원래 목적인 일자리 예산에 적합하지 않아서 편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국가의 큰 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 국회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 이런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추경 심의를 거부하고 있어서 참 곤란하다. 이 일의 제대로 된 검토를 위해서도 자유한국당은 즉각 추경 심의에 참여하기 바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 일자리 개선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 당정청과 강원도가 함께 힘을 모아서 강원도의 경제와 일자리 해결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심기준 최고위원(강원도당위원장)

민주당으로 정권을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했다. 정말 자랑스럽다. 이제 정치?경제?외교?대북문제 등 전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민주당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다.

지난 대선은 강원도 최초의 진보진영 후보 승리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 선거이다. 2010년 최초의 강원도정 정권교체에 이어 보수성향이 강한 강원도에 민주당이 또 하나의 정치적 교두보를 마련한 상징적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

강원도의 선거 역사를 새로 쓴 강원도 선대위 동지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조기 대선으로 어수선할 수 있는 선거 분위기에도 당을 중심으로 훌륭히 이끌어주신 추미애 대표님께 각별히 감사드린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강원도를 방문하셔서 강원도 선거에 큰 도움을 주셨다.

강원도당도 도당 중심의 선거를 치렀다. 선제적, 공격적으로 준비를 했다. 선거 한 달 전에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지역별 정당선거사무소를 개소했고, 인재영입위원회는 총 3차에 걸쳐서 56명의 영입인사를 발탁했다.

강원도 선거사상 최초로 대학교수 140명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고 도내 직능단체 13개 단체의 지지도 이끌어냈다. 우리 당의 취약층 공략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도내 3천여 경로당에서 효도공약 피켓을 들고 홍보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제 나라다운 나라, 희망찬 강원도가 시작됐다. 강원도민의 숙원인 평창 동계올림픽은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 성공한 올림픽이 될 것이다.

도내 면적의 120%가 넘는 과도한 규제도 도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회복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으로 완화될 것이다.

삼척 원전은 백지화될 것이고 해안선 경계철책은 철거될 것이다. 자손들에게 청정한 강원도의 환경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 강원도민께 사랑받는 민주당이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강원도의 선거혁명을 완성할 것이다. 도지사는 물론이고 과반 이상의 도의원을 만들어내고 18개 시군 중 최소 10곳 이상에서 승리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 열정이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강원도의 정치 지형을 바꾼 강원 선거사의 주역으로 기록될 것이다.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가자는 말씀을 드린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

존경하는 추미애 당대표님, 우리 강원도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원 도민들을 대신해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자 한다. 추미애 대표님께서는 우리 춘천에서 초임판사를 우리 춘천에서 하시면서 명판결을 많이 남기셨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추미애 대표님을 기억하고 계시다. 추미애 대표님을 큰 환영의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란다.

우원식 원내대표님께서도 춘천에 인연이 많으신데, 교도소 생활을 하셨다. 민주화 운동 하신 이후에 교도소 생활을 춘천에서 하셨고 군대생활은 또 원주에서 하셨다. 아까도 다 들으셨겠지만 우리 강원도 현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신다. 원내대표님도 큰 환영의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강원도 출신의 최고위원이신 심기준 의원님과 송기헌 의원님, 그리고 임대윤 최고위원님, 이형석 최고위원님을 비롯한 많은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김현 전 의원님은 강릉여고 출신입니다. 강릉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민주주의를, 당을 지켜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강원도의 보배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당대표님을 비롯해서 강원도를 찾아주신 귀한 손님들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

앞서 많은 말씀이 있으셨지만, 우리 강원도가 생긴 이래 대선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3위를 하셨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2위를 하셨다. 아주 큰 차이로 패했었는데, 이번에는 강원도가 생긴 이래 대선 승리를 했다는 점을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 저희들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철원 인제 화천 양구 이렇게 최전선 DMZ 지역에서도 우리가 승리를 했고 우리가 패한 지역도 그전보다는 차이를 많이 좁혀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따라붙어서 강원도의 전체 지역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러한 지역의 변화를 앞으로 잘 지켜나가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이 자리에 지난 선거기간 동안에 애써주셨던 많은 지역위원장님들 당원동지들도 많이 오셨다.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올리고 앞으로 이어지는 선거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강원도의 최대 현안은 역시 올림픽이다. 올림픽은 그냥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로서의 올림픽이 아니라 저희들은 올림픽 평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올림픽이 원래 전쟁의 휴전을 시작한 곳에서 시작된 스포츠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국내에서의 정쟁 완화, 그리고 남북관계의 긴장 완화, 그리고 동북아에서의 긴장 완화, 이런 모습을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올림픽을 우리당이 주도해서 안정된 상태에서 치러지게 됐다는 점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큰 안도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우리당이 올림픽을 앞장서서 이끌어가면서 우리 국내, 그리고 남북관계, 그리고 동북아 질서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 평창이라는 지명이 평화로울 평, 번창할 창이다. 그래서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는데, 평화와 번영이라는 뜻이 되겠다. 그리고 우리 강원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도여서, 대한민국, 한반도, 동북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염원이 이 지명에 들어있다는 말씀을 올린다.

다시 한 번 존경하는 추미애 대표님, 우원식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우리당의 자랑이신 여러분들께서 우리당을 찾아주신 데에 대해서 강원도민들을 대신해서 존경과 감사와 환영과 지지의 인사를 올린다. 감사하다.

 

■ 송기헌 의원

강원도를 찾아주신 추미애 대표님, 우원식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님들, 환영하고 감사하다. 오늘 대표님과 원내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약속과 질문을 듣고서 최문순 지사님께서 엄청 힘을 얻으신 것 같다. 우리 두 분께서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올림픽에 꼭 함께해주셔서 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굉장히 기분 좋은 말씀을 하셨다. ‘혁신도시에 지역 인재 30%를 꼭 지키도록 하라’는 말씀을 어제 하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우리가 대통령님을 잘 뽑았구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확실한 철학이 있으시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희들도 우리 대통령님의 뜻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할당을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 지도자를 얻는지에 따라서 나라가 확실히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균형발전의 확실한 철학 아래서 이를 관철시켜나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저도 앞서서 할 것이고, 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시 한 번 강원도를 방문해주신 지도부께 감사드린다.

 

■ 원창묵 원주시장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이곳 평창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강원도에 18개 시장·군수가 있는데, 제가 그동안은 유일한 야당시장이었는데 이제는 유일한 여당시장이 되었다. 그래서 시민들의 기대도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다.

특히 추미애 당대표께서 원주 부론산단을 국가산단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꼭 시민들에게 전하도록 하겠다.

딱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면, 우리 시의 현안 중에 하나가 캠프 롱이 있는데, 작년까지 거의 670억 원이라는 돈을 국방부에 납부를 했다. 원래는 금년 3월 달까지 미군 기지를 반환하기로 돼있었는데 아직 반환되고 있지 않다.

미군 측에서 당초에 캠프 롱만 금년 3월까지 반환하기로 했다가 캠프 호비, 캠프 이글까지 한꺼번에 논의하자는 어려운 제안을 가지고 나와서 그렇다. 우리 당대표님께서 관심만 가져주면, 예산도 다 확보되어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 지역에서 시민단체나 환경단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강원도 방문을 환영한다.

2017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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