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7년 6월 19일(월) 09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운영위는 정치적 목적의 수단이 아니다. 생산적인 국회를 위해 운영위원장 교체가 선행되어야 한다
야당이 20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청하며, 운영위원회를 새로운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인사 비판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악화되자, 이제는 관례에도 없는 야당 운영위원장 직위를 이용하고 있다.
1988년 13대 국회 이후, 국회 운영위원장 직은 의석수와 무관하게 여당이 맡아왔다. 두 번의 정권 교체기에도 여야 합의에 의해 운영위원장 직은 여당이 맡았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작년 12월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은 안정적인 정국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은 관례와 합의에 따라 정우택 위원장 임명에 합의했다.
불과 6개월 전 합의는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협치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자유한국당의 태도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냉정한 판단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3당은 국회 운영위원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아주시기 바란다.
그동안의 관례와 6개월 전 합의 결과에 따라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먼저 운영위원장 교체가 선행되어야 한다.
2017년 6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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