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혼란스런 정국을 이용한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지난 9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성주지역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에서 북한이 무인기를 보내온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사건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선,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 국무위원 임명 난항 등 혼란스런 정국을 틈타 행해진 것이라면 북한의 이런 행태는 더욱 용납할 수 없다.
이제 북한은 더 이상의 도발이나 국제사회를 자극하는 어떠한 언행도 중지해야 한다.
정부 역시 북한의 추가 도발에 적극 대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사건을 정략적·정치적으로 활용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도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굳건한 한미동맹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고,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우리는 대응할 여력과 준비가 충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사건을 침소봉대하여 혼란을 부채질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하며, 정부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보 강화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2017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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