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추가 서면 브리핑
■ 교육부의 수능 개편 1년 유예 결정. 국민과 소통의 결과이다
교육부가 오늘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줄세우기식 입시전쟁’이 아닌 ‘아이들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새 입시안을 제시했다.
그 동안 대입정책은 근시안적 해법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학생과 그 가족의 어려움과 혼란으로 이어졌다.
지금까지의 교육부 중심의 의사결정 관행을 접고 학생의 미래가 걸린 대입정책을 소통과 공론화로 신중히 결정해 나가려는 정부의 입장을 환영한다.
우리당은 새 정부가 고교, 대학,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가칭 ‘대입정책포럼’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가 담긴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가는데 함께 할 것이다.
2017년 8월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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