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11일 3시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대통령이 흘려야할 눈물은 반성의 눈물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직무정지 직전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 어떤 말인지 알겠다”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참담하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내 수많은 국민들을 피눈물 나게 만든 피의자 대통령이 거꾸로 피눈물이 난다고 말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전대미문의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헌정질서 유린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흘려야할 눈물은 억울함의 피눈물이 아니라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반성의 눈물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적반하장으로 촛불민심에 기름을 붙지 말고 국민과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는 자세를 바꾸고, 반성과 참회의 마음으로 즉각 사의를 표명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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