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7일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의 민의 왜곡하는 정치세력은 가장 먼저 정계에서 퇴출당할 것
새누리당 비주류들까지 탄핵소추안의 내용에서 ‘세월호’ 안을 제외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 거래를 하자는 것인가? 세월호 당일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는데, 세월호 7시간을 빼자는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더욱이 대변인격의 황영철 의원은 우리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서 “이번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를 흔들지 마라.
국민의 분노가 지엄한데 제사는 뒷전이고 젯밥에만 관심 있는 새누리당의 태도는 비겁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악마의 유혹에 넘어갈 생각이나 악마와 거래할 생각이 없다. 새누리당 비주류 역시 악마의 꾐에 흔들리지 말고 양심에 따라 당당하게 투표해야 한다.
2016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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