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2월 7일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가성 부인하는 재벌총수들, 초록은 동색이다
어제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한 재벌 총수들은 하나같이 대가성을 부인했다.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성의 없는 답변이나 대가성을 부인하는 재벌 총수들의 행태는 박근혜 대통령이나 최순실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다. 초록은 동색이었다.
속죄해도 부족할 사람들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재벌 총수들은 권력의 피해자가 아니라 정경유착의 공범이다.
더욱이 오늘 진행된 삼성 사장단 협의회에서 청문회를 시청한 계열사 사장들의 촌평이 “기업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다니 정말 어처구니없다.
삼성은 최순실 모녀를 금전적으로 지원한 대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하면서 국민 혈세 수천억 원의 손실을 초래했다.
삼성으로서는 남는 장사였을 텐데 무엇이 억울한가?
박영수 특검팀은 재벌들을 철저히 수사해 박근혜 정권의 정경유착을 낱낱이 밝혀내고, 그 고리를 철저히 끊어낼 것을 엄중하게 촉구한다.
2016년 12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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