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경제안보상황실 현판식 인사말

□ 일시 : 2016년 11월 8일(화) 09:25

□ 장소 : 국회 본청 214호

■ 추미애 대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점차 박근혜 대통령으로 향하고 있다. 재벌·대기업의 팔목을 남을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직접 독대하면서 기업을 요리해낸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국정농단의 위중한 상황, 대한민국의 통째로 좌지우지 해버린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이렇게 묻고 있다. “이렇게 되면 주권자들인 우리 국민이 촛불을 들고 대통령 하야운동을 하는데, 그래도 불안하다. 소는 누가 키우나” 하는 걱정을 하신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으로 무너져가는 경제를 되살려내고 민생을 지키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일에 진력을 하겠다. 그래서 오늘 현판식에 국무총리를 역임하시고 통일·평화·안보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이해찬 전 총리, 우리당의 경제정책을 이끌어 가시는 김진표 전 부총리, 김용익 민주정책연구원장까지 합류를 했다. 정책위원회와의 공조 하에 한쪽으로는 안보·외교를 챙기고, 한쪽으로는 경제를 지키는 정당의 역할을 하겠다.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2016년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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