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정치공작'을 '소소한 일'정도로 치부하는 MB 정권의 몰염치를 규탄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MB정권에서 댓글 공작관련 결과를 청와대, 김관진(국방장관)과 한민구(합참의장)에게 매일 아침 7시 보고됐다는 댓글부대 핵심간부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국정원이 2011년 ‘SNS 장악 문건’ 청와대 보고과정을 보면 댓글부대와 청와대를 연결하는 고리로 오모 행정관이 기용되어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검찰은 양지회 회장을 역임한 이상연 전 안기부장과 양지회 관련자에 대해 압수수색 및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MB 정권 부역자들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기를 문란 시킨 불법 댓글개입 사건을 축소 왜곡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MB 정권 실세인 이재오 전 의원은 ‘MB가 소소한 문제에 개입 했겠냐’ 며 두둔하고 있다. 국정원이 저지른 전방위적인 국정농단과 헌법유린 행위가 소소한 일이라는 인식구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상식을 벗어난 몰지각한 판단이 그저 경이롭기까지 하다.
무엇을 숨기고 감추기 위해 헌정질서 파괴 행위를 '소소한 일'로 치부하는지 사실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법집행기관은 MB 정권 최고 책임자와 원세훈 전 원장과의 지시공모관계, 청와대 정무라인, 안보라인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2012년 대선은 국가정보기관과 MB 정권이 총동원 되어 저지른 불법선거운동으로 박근혜정부의 정통성에 문제를 제기 하지 않을 수 없다. 일부 국민들이 의혹으로 제기한 것처럼 18대 대통령 선거가 총체적인 불법 선거라는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여 국민께 보고해야 한다.
2017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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