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5.18 광주 폭격 작전,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
광주를 대한민국에서 아예 없애려고 한 신군부의 행태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80년 5.18 당시 사실상 전 공군에 광주 폭격을 위한 대기 명령이 내려졌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또한, 공개된 미국 국방정보국 2급 비밀문서에는 ‘광주는 한국판 미라이 학살 사건이다’라고 적혀 있다.
당시 신군부는 광주 진압을 베트남전 당시,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시민들에 대한 발포, 헬기 공중사격를 넘어 공대지 폭탄 폭격 작전은 ‘잔혹’, ‘악랄’ 이란 단어로 표현하기조차 힘든 극악무도한 범죄이다.
37년이 지난 지금도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시민들에 대한 발포와 전투기 폭격을 준비시킨 명령자가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헬기 사격과 전투기 폭격 대기에 대한 특별 조사를 지시한 것은 국민을 지키는 대통령으로서 매우 합당한 지시이다.
국방부는 철저한 조사로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고, 국회 역시 광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무자비한 범죄의 진실을 찾는 것에 앞장설 것이며, 야당 역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당부한다.
2017년 8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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