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문재인 대통령과 세월호 유가족 만남, 세월호 진상규명은 국민을 책임지는 국가의 사명이다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취임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가족들에게 직접 위로와 사과를 전하고, 정부차원의 진상규명 의지를 밝혔다.
그간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및 수색,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 이전 정부가 2년 넘게 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부지런히 처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5명의 미수습자 수습, 미완으로 끝난 세월호 특조위의 2기 출범, 세월호 선체조사 진상규명, 세월호 추모사업 등 세월호 유가족들의 한이 담긴 과제가 산적해있다.
문 대통령이 “유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마지막 한분을 찾아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그간의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참사 수습과 진상규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국회도 더 이상 해야 할 일을 미루어선 안될 것이다.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2기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는 진상규명만이 국회를 비롯한 국가의 사명임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2017년 8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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