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7년 8월 9일(수),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MBC판 블랙리스트, 반드시 배후를 밝혀야 할 것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 국민들은 공영방송의 추락을 목도 해왔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행태를 볼 때, MBC판 블랙리스트의 존재 역시 예측 가능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격적이다.
아주 구체적인 성향 분석이 된 문건이 공개됐음에도, MBC 사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MBC 사측의 요구대로 법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검찰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공개된 문건은 카메라 기자에 한정된 것으로, 이 외에도 취재 기자, 아나운서 등에 대한 또 다른 블랙리스트의 존재 여부도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블랙리스트 작성의 배후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기획한 청와대가 MBC 블랙리스트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청와대 개입 여부도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다.
작성된 경위, 관련자 색출 및 배후 등 철저한 수사를 통해 언론 정의를 무너뜨린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다.
공영방송 MBC가 국민의 ‘눈과 귀’로서 본래 역할을 되찾기를 바란다.
2017년 8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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