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1월 10일 (목), 15:30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들은 이러려고 세금을 낸 것이 아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최순실 예산’ 자료를 제출하였다. 2017년 정부예산안에 3,500억원이 배정 됐다고 한다.
역시나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3,300억으로 가장 많았다. 최순실은 정부를 완전히 통제하면서 한 부처를 본인 것으로 만들었다. 이른바 ‘문화최순실관광부’이다.
국정농단의 진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국민들의 소중한 혈세 3,500억원이 최순실 일당의 재산 부풀리기에 사용될 뻔 했다. 정부가 스스로 밝힌 규모만 해도 이 정도이니 실제로 얼마나 될 지 걱정이 된다.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이 본인들도 모른 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무역할을 하고 있었는지 상상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국민들은 “내가 이러려고 세금을 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는 말을 하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을 화장시킬 장작더미이다. 불길이 더 커지기 전에 꺼뜨려야 한다.
2017년 정부예산은 단 한 푼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위해서 사용될 수 없다.
2016년 1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 클릭 및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공약뉴스 - 투표정보.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소개 ---->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무편집,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