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조영희 대변인 “세월호 재조사, 협치를 통해 국민 상처 치유해야”
청와대가 세월호 재조사를 위한 ‘제2기 특별조사위(특조위)’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곧 출범시킬 것이라 한다.
새 정부 출범후 세월호 재조사 문제는 제대로 논의해 보지도 않았는데 여야합의가 어렵다며 다짜고짜 또 ‘업무지시’로 대통령 직속 기구를 설치하겠다는 것인가.
세월호는 정치가 보듬어야 할 전 국민의 아픔이고 그 상처의 치유는 국민통합의 첫걸음이다.
그래서 세월호 재조사는 결과에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다.
재조사가 필요하다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어떻게든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한다. 그 어떤 의제보다 협치가 절실한 부분이다.
합의가 어렵다고 그저 편리한 업무지시룰 남발하는 것은 우리가 그토록 원망하고 경계하던 불통과 독선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공법을 써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야합의과정을 거쳐 제2기 특조위를 설치하자고 왜 제안하지 못하는가.
문대통령이 세월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반드시 협치의 리더쉽으로 풀어나가기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조영희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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