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김익환 부대변인 “홍준표 대표, 자유한국당 혁신에 먼저 힘쓰시길”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거론하며 “명분이 생겼는데도 안 돌아오면 비겁하고 나쁜 사람들이다”며 허언을 하고 있다.
야당이 돼서 할 일이 없다던 홍 대표가 바른정당에 대한 짝사랑을 일거리로 삼은 듯하다. 그런데 다짜고짜 마음만 앞 설 뿐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다.
홍 대표의 거칠고 품위 없는 발언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홍 대표 발언에 일일이 대응한다고 크게 바뀔 것은 없겠지만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듯해서 한 가지만 말씀 드린다.
박 전 대통령의 출당과 친박청산은 명분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너무 순진한 것이고, 이미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하는 거라면 홍 대표야말로 비겁하고 나쁜 사람이다.
홍 대표는 바른정당에 대한 구애에 힘을 쓸게 아니라 먼저 자유한국당이 혁신다운 혁신, 개혁다운 개혁을 하는데 정진하길 바란다. 보수 혁신과 통합은 국민의 뜻에 따라서 결정될 문제이지 얄팍한 정치공학이나 잔꾀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바른정당 부대변인 김익환
2017. 8. 23
보도방향 : 정치지성 위한 편집 없는 뉴스 원문 통째 보도 ---- 보기 ----- >
카빙뉴스 공약뉴스 이름뉴스 후원하기. 위/아래/옆 후원광고를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카빙뉴스 ]
카빙 CABING -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사람들 이야기 --- go --- >
------------------------------------------------------
[공약뉴스]
[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 보기 --- >
------------------------------------------------------
[이름뉴스]
[ 이름경영하자. 누구나 이름지수 처럼 의사결정한다. 이름지수는 인생의 좌우명 ] ---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