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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 오전에 사망했다. 이에 대한 정치권 반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11-23 18:45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 오전에 사망했다. 이에 대한 정치권 반응은 다음과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두환 씨는 내란과 학살 사건의 주범"이고, 마지막까지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조문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 글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에 끝까지 자신의 죄의 용서를 구하지 못한 어리석음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두 눈으로 목격한 5·18과 이후의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쿠데타를 시작으로 통치기간 동안 숱한 죽음들과, 그보다 더 많은 민주화 인사들이 겪었던 형극의 삶을 기억한다. 아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5·18의 진실을 밝히고 진심으로 사죄하길 간절히 바랐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5월 영령들을 위해 그 민주주의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그 간절함마저도 이제는 이룰 수 없게 됐다. 그의 생물학적 수명이 다하여 형법적 공소시효는 종료되었지만 민사적 소송과 역사적 단죄와 진상규명은 계속될 것이다. 민주당은 조화·조문·국가장 모두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자연인으로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지만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한다. 사과와 참회가 없었던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경선 후보들과 오찬회동을 하기 전 기자들을 만나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전직 대통령이니 조문을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상가에 따로 조문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 글을 통해 "당을 대표해서 조화는 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쨌든 안타까운 일"이라며 한국사에 좋든 싫든 한 장면을 기록했던 분이다. 많은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 사건의 주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성찰 없는 죽음은 그조차 유죄다. 오월의 빛을 되찾는 일은 중단 없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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