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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어떻게든 대장동의 몸통을 은폐하려는 검찰의 눈물겨운 노력이 가상할 정도다. 새롭게 드러난 사실 없는 맹탕 수준으로 수사는 몸통 근처에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11-23 18:42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어떻게든 대장동의 몸통을 은폐하려는 검찰의 눈물겨운 노력이 가상할 정도다. 새롭게 드러난 사실 없는 맹탕 수준으로 수사는 몸통 근처에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해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검찰이 김만배·남욱 두 사람을 뇌물 공여 및 배임죄로 기소하고 정영학에 대해서는 배임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는데 그야말로 꼬리 자르기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한 달간 검찰이 수사한 게 아니라 그냥 시간만 때웠다고 본다.


새롭게 드러난 사실 없는 맹탕 수준으로 수사는 몸통 근처에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43억원이 성남시장 선거자금, 로비 자금 등으로 쓰였다는 언론보도,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및 사후수뢰 의혹, 조직폭력배의 자금 전달 의혹 등은 아예 시작조차 안 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대장동의 몸통을 은폐하려는 검찰의 눈물겨운 노력이 가상할 정도다.


이 후보는 말로는 특검에 조건 없이 동의한다지만 얼토당토 않은 조건을 내걸면서 특검을 미루는 이중플레이를 하는데 마치 지킬과 하이드와 흡사하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반성과 사과를 수없이 입에 올렸지만, 사실은 민심을 잡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했고, 속내는 국민 분노를 일시적으로 회피하기 위한 시간벌기용 꼼수였다. 국민은 더는 쇼에 속지 않는다. 민주당과 이재명은 특검법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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