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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건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1-05-07 18:44    

문 대통령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건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울산시 테크노산단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희망도 커질 것”이라며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그 자리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될 것”이라면서 “경남의 풍력 터빈과 블레이드, 울산의 조선·해양, 부산의 기자재 등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초광역권 협력사업으로 확대되어 부울경이 함께 발전하는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해 운영하는 풍력발전으로 50~60m 이상의 깊은 바다에도 설치가 가능해 먼 바다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입지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대규모단지 조성도 가능하다. 현재는 상용화 초기이나 2030년에는 지금의 100배가량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전략의 핵심은 2030년까지 약 36조원을 투자해 6기가와트(GW)급 대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20% 정도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약 576만 가구(영남권 전체 사용 규모)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력생산, 연간 93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그린수소 8.4만t 생산, 21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해상풍력단지는 정부가 목표로 한 2030년 해상풍력 12기가와트의 절반을 달성해 해상풍력 5대 강국에도 바싹 다가서게 된다”며 “생산된 전력의 20%를 활용하면, 8만4000t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다. 울산은 이미 부생수소의 최대 생산지다. 여기에 그린수소가 더해지면 울산은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단계 예타 사업으로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주민과 어민들에게도 이익이 되도록 소통하고, 사업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는 한편 올해 안에 ‘그린수소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수소 실증화센터’ 시설을 방문해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울산시의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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