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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발언으로 촉발된 이른바 '멸공(滅共) 챌린지' 논란과 관련, "제가 멸치 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22-01-10 12:3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발언으로 촉발된 이른바 멸공(滅共) 챌린지 논란과 관련, "제가 멸치 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대형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구입한 것이 멸공 챌린지에 참여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후보는 콩을 구입한 것에 대해서도 "아침에 콩국 같은 것을 해놨다가 많이 먹기 때문에 산 것, 제가 가까운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산 것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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