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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민 대변인, 새누리당의 포털 죽이기 관련 [정의당 브리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09-10 08:47    

한창민 대변인, 새누리당의 포털 죽이기 관련 [정의당 브리핑]

 

일시: 2015년 9월 9일 오전 11시 45분

장소: 국회 정론관

 

새누리당이 연일 포털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다. 여의도연구소가 만들어낸 ‘포털 모바일 뉴스 메인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가지고 하루가 멀다 하고 떠들어대고 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사례와 분석 모두 부실하고 조잡하기 이를 데 없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보고서라기 보단 의도에 따라 조작된 보고서에 가깝다. 글 읽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편향적이고 자의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새누리당 역시 그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포털을 압박하기 위한 정략적 의도를 가지고 이 부실한 보고서를 부풀리며 악용하려고 하고 있다. 포털 대표들을 국감증인으로 세우려는 시도도 모자라,  김무성 대표까지 나서 국정감사의 핵심의제로 삼으라는 지시까지 내린 걸 보면 선거를 앞두고 아주 작정을 한 모양이다.

 

새누리당이 포털 임원들을 불러들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진성호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네이버는 평정했다’는 희대의 발언을 남긴 바 있고, 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의 포털 장악 시도가 물밑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은 커진 상태다. 이번 부풀리기와 억지가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정치공작이라는 비판이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포털 사이트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 운영원리이다. 뉴스 서비스와 메인 첫 화면 또한 이용자 호응도와 매체의 신뢰도, 속보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한 알고리즘의 결과다. 만일 포털 메인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의 비판적인 흐름이 보인다면 그것은 국민들의 관심과 민심이 그렇게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이다.

 

이와 같은 포털의 시스템과 운영 방식을 새누리당도 잘 안다. 알면서도 모르쇠하며 일부러 격앙된 척 하는 것이다. 포털 장악이 민심왜곡과 여론호도에 유용하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하는 수작이다.

 

문제는, 새누리당의 추악한 정치공세의 결과가 총선용 포털 기들이기로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의도하던 하지 않던, 포털 기들이기는 결국 포털을 죽이게 될 것이다.   

 

포털은 가장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이어야 한다. 만일 포털이 정치적 외압에 흔들리게 되면, 포털의 신뢰는 더욱 떨어지고 국민에게 외면 받는 공간으로 전락하게 된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앞장서 창조적 신경제 동력인 포털을 `창조적'으로 죽이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당장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창조적 미래'를 서슴없이 죽이는 위험한 꼼수를  중단하길 바란다.  

 

정의당은 언론장악도 모자라 포털까지 죽이려는 새누리당의 위험한 시도를 반드시 막을 것이다.

 

2015년 9월 9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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