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와대의 대통령 성형외과 시술 의혹 부인 관련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동안 성형외과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당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 집무를 보고 있었으며, 최순실씨의 대리처방으로 논란이 된 해당 병원 원장도 다른 곳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국민들도 믿고 싶다. 대통령이 무고한 목숨이 경각에 달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그러한 최악의 이유로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믿고 싶다. 지금의 헌정문란으로도 충분히 큰 충격에 빠진 국민들은 더 이상의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
이번만은 거짓이 아니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말이 다 거짓이라도 그것만은 진실이어야 한다.
어려울 것 없다. 청와대가 대통령의 7시간을 감추지 않으면 모든 논란은 끝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세월호 7시간동안 대통령이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확실하고 명확하게 공개하길 바란다.
2016년 11월 11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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