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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이리원 부대변인, 세월호 진상 규명 관련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04-20 17:53    

[논평] 이리원 부대변인, 세월호 진상 규명 관련

세월호에 감춰진 진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와 해경본청 상황실간의 통화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청와대가 사고를 인지한 시각은 오전 9시 14분이었다.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다급한 시점이었다. 그러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어야 할 청와대는 대통령 보고를 위한 요식행위에만 집중했다. 인원수나 현장 사진등과 같은 부차적인 문제에만 매달렸다. 구조에 전력을 다해야 할 해경은 청와대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느라 결국 제대로 구조 활동을 펼치지도 못한 채 골든타임을 놓쳤다.

우리는 그 보고를 받은 대통령이 당시 무엇을 했는지 지금까지도 모른다. 무고하게 국민들이 희생되어 갈 때도 보이는 것에만 신경 썼던 정부는 이에 대해 그 어떤 해명도, 변명도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월호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에서는 ‘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파일이 발견 되었다. 세월호가 국정원과 깊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까지 정부여당의 지속적인 방해 공작으로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은 난항을 겪고 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선체도 인양되지 않았다. 정부는 계속해서 문제를 정치화하고 은폐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이는 국민에 대한 국가의 신뢰와 진실 규명의 차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정부의 사고 대응 방식과 구조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이제야말로 진상 규명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일여다야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라는 민심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20대 국회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세월호 진상 규명에 발 벗고 나설 것이다.

2016년 4월 18일 정의당 부대변인 이 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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