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정의화 국회의장, 양당 대표 회동 / 전국순회 민생당사 발대식 관련
■ 정의화 국회의장, 양당 대표 회동 관련
오늘 오후 2시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3자회동을 갖는다고 한다.
비록 작은 정당이지만 정의당은 엄연한 원내 3당이다. 정의당을 배제하고 또다시 이처럼 진행되는 3자회동에 매우 깊은 유감을 보낸다.
특히 이번 회동에는 이번 정기국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선거제도 개편 논의까지 이어질 것을 예상하면 더욱 더 문제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선거제도 관련 내용은 선거의 공정한 룰을 정하는 것이므로 국민의 대표성을 갖는 원내 3당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동등한 위치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오늘 회동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논의보다는 뻔한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정의당이 대변하고 전달해야 목소리야 말로 더욱 소중한 국민들의 의견이다. 다시금 이번 회동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양당은 다양한 민심의 반영이 정치혁신의 출발이라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 전국순회 민생당사 발대식
정치의 본령은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대중적 혁신진보, 민생진보를 표방한 정의당은 이에 대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의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적극 임하면서도 민생을 챙기기 위해 노력한 이유이다.
정의당은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선다. 오늘 서울역에서 ‘민생당사 발대식’을 갖고, 민생의제 5대사업을 발표 후 전국 방방곡곡 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
국민과 함께하는 정의당의 5대 민생실천과제는 첫째, 청년 의무고용 5%로 질 좋은 청년일자리 23만개 창출, 둘째, 휴대폰 기본요금 폐지로 국민 통신비 7조원 절감, 셋째, 전월세 인상률을 3.3%로 제한하여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 넷째, 복합쇼핑몰 입점규제를 통한 중소상공인의 골목상권 보호,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만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대폭 인하로 서민들의 건강권 보호이다.
정의당은 5대 민생과제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입법적 노력도 병행 할 것이다. 또한 예결산 과정에서 민생복지예산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감시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국민들로부터 ‘국민쪽지예산’을 제안 받아 예산 편성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정의당은 ‘5대 민생과제’와 ‘국민쪽지예산’을 중심으로 민생중심의 실천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15년 11월 9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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