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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에게 면목 없는 569돌 한글날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10-10 18:04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세종대왕에게 면목 없는 569돌 한글날

 

다시 한글날을 맞았다. 569돌 한글날은 한글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한글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겨있는 소통의 문자이고 평등의 문자다. 한글의 개방성과 평등성을 통해 우리 민족은 말과 글을 잇고 언어에서 공평함을 얻었다.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이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으뜸 문자' 한글을 갖게 되고 자랑스럽게 한글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뜻 깊은 날, 우리는 한글날이 마냥 기쁘지 않다. 오히려 너무 부끄럽다.

 

이유는 소통과 평등의 마음이 담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한글이 사람을 억압하는데 오용되는 현실이 눈 앞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현실의 선두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부터 한글 오남용에 앞장서 왔다. 글로 기록되는 모든 것을 작정하고 왜곡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정상화, 원칙, 상식, 책임, 역사, 개혁' 등 소중한 개념들을 뒤틀어 버린 것이다. 비정상을 정상이라 말하고, 원칙과 상식의 이름으로 반칙과 특권이 판치게 만들고, 무책임을 책임성으로 둔갑시키고, 역사와 개혁의 단어를 더럽히며 반역사적인 사고와 반개혁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했다.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에게 참으로 부끄럽고 한글에게 미안하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더이상 우리말과 글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한글날을 맞는 최소한의 예의이다.

 

우리말과 한글은 우리민족의 정신을 담은 그릇이다. 정의당은 자랑스런 한글의 뜻이 제대로 국민들의 마음 속에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5년 10월 9일 정의당 대변인 한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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